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는 학원을 다녀보지 않았고 그래서 수학 성적이 좋게 나오지는 않았는데 6학년 때 엄마의 권유로 파스칼을 다니게 되었다.
이 학원을 다니기까지는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도 그렇게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학원을 다니고 난 후에는 같은 내용을 두 번 이상 듣게 되는 것이어서 이해가 훨씬 잘 됐다.
덕분에 중학교에서 수학 시험을 볼 때면 항상 못 해도 90점 이상을 받았고, 다른 애들 못지않게 수학공부를 하게 되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준비가 더 잘 되는 것 같다.
이 학원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난이도별 문제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또 내가 다니는 학교 말고도 다른 주변의 학교들의 문제도 풀 수 있게끔 되어서 보다 다양한 문제들을 접할 수 있다.
숙제량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지 않아서 풀기도 적당한 것 같다. 이 학원을 다니길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