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파스칼에 들어왔다. 파스칼은 내 첫 수학학원이 었는데 

수학학원이 처음이다 보니 수학학원에 대한 편견도 꽤 많았다.

 나는 무조건 수학학원을 다 빡세고, 지옥같은 곳인줄만 알았는데 이곳은 아니였다.

 파스칼 학원은 그렇게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혐오할 만큼 빡빡하지도 않고 

자습시간도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하다. 

내가 처음 왔을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숙제였다.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학학원은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친구들이 대다수 였다. 

하지만 여기는 숙제를 많이 내기보단 필요한 숙제를 적절히 내주었다. 

따라서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틀린문제도 표시하고 이해할 때 까지 다시풀게 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파스칼을 오래 다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