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말고사를 본 후 나에게 맞는 교육방식을 진행하는 학원을 찾던 중 

고1 인 친오빠의 추천으로 이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처음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원장님의 아재개그와 농담으로 빠르게 적응하게 되고 

1주일 만에 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고 학원에 오는 것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하였다. 

수학에 자신감이 없는 나는 원장님의 꼼꼼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내가 가장 못하는 활용부분도 쉽게 이해하고 쉽게 풀수 있게 되었다. 

파스칼 학원은 다른 학원과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선자습 또는 후자습을 하는데 

이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도 하게 할수 있어서 부모님도 나도 좋아했다. 

수업시간 피곤해서 영혼이 가출하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아 하기 싫을때면 

원장님은 농담을 하시거나 웃긴말을 하시면서 바로 수업에 집중하게 해주신다. 

이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감사한 것은 수학에 흥미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이다. 

대학생이 되기 직전까지 이 학원에 다니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학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