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다닌 학원이자 가장 오래 다닌 학원이 바로 파스칼입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파스칼에 다니기 시작했으니 이제 3년이 되어가는군요

처음 학원에 다닐 때는 학원은 과외와 다르게 내가 부족한 부분이나 내가 더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잡아 주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한반의 인원도 많아야 5~6명으로 수업 시간동안 한명 한명 잘 캐치해 주시고 한명을 위해서라도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주시며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을 학생들과 대화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에 수업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정규수업으로 학교에서 배울 때 쉽게 이해하고 따라 갈 수 있으며 자습 시간에 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질문하면 더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런 것보다도 누가 시켜서가아닌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든 환경에서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것이 공부에 더 큰 도움이 되었다.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시험 기간 중 내신대비동안에도 여러 학교에서 출제됐던 문제들이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보고 실수 할 수 있는 것을 잘 잡아주어 실수를 줄이고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다. 따로 혼자 공부하지 않고 파스칼에서 해주는 것만 따라가지만 성적이 떨어질 걱정은 없었다. 학생이 필요한 것을 필요하다고 하기 전에 먼저 알아서 해주는데 걱정할 일이 있을까 싶었다.

앞으로 계속 다녀도 후회할 일없을 거 같은 파스칼에 다른 학생분들도 와서 성적 걱정 없이 후회 없는 공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