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을 처음으로 다니게 된 것은 중학생 때이지만 그때는 놀기에 바빠서 파스칼 학원에서 그냥그냥 수업만 듣지만 졸은 적이 많았고, 자습은 땡땡이치고 매주 시험을 치르는데 그 시험도 밀리기 바쁜 중학교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를 놀면서 보내고 대성고에 오게 되었습니다. 대성고에 와서 처음 3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성적을 보니 중학교 때 그 모습들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스칼을 다니는 것을 활용하여 수학 성적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활용 방법은 먼저, 정해진 첨삭시간 외에도 자습을 하여서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추가적인 자습으로 공부시간을 늘렸습니다.
두 번째로, 어려운 오답은 질문하는 것입니다. 오답을 고치다보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은 자습감독 선생님께 질문을 하여 해결합니다.
세 번째로 앞에서 언급했던 시험입니다. 그 시험은 주별 테스트 혹은 DWAT라고 불리는데 일주일에 한 개 혹은 두 개를 치러야 합니다. 주별 테스트를 통해서 나의 취약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주별 테스트를 통해 취약한 단원을 파악하고 우리학원의 대표적 자랑인 파스칼 수학 자료실에서 그 단원에 관한 문제들을 푸는 것입니다. 파스칼 수학 자료실은 난이도 별로 구성 되어있고 단원별로도 구별 되어있어서 단계적으로 학습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렇게 취약한 단원들을 보완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모의고사 대비 문제를 통해 실전처럼 대비하는 것입니다. 예상대비 문제를 통해 미처 생각하지도 못했던 풀이 법과 잘못 알고 있었던 공식들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어 오답의 길을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성적은 점차 향상되어서 3월 3등급에서 9월에는 1등급의 점수를 얻었고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내신 5등급에서 2학기 중간에는 내신 2등급의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파스칼 학원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잘 활용하고 난 뒤에는 수학성적 향상의 비밀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