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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전 둔산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조민영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수학학원에 다니거나 수학 과외를 받지 않았습니다. 성적도 괜찮게 나왔고, 혼자서 해도 딱히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왔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저의 이런 생각들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 첫 중간고사를 치루고 나니 점수는 50점대가 나왔고, 충격을 받긴 했지만 다시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오를거라 생각했고, 문제만 죽어라 풀었습니다. 그러나, 1학기 기말고사 점수에는 딱히 변화가 없었고, 1학기 수학등급은 4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날 때 까지 혼자서 수학 공부를 했는데 등급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서 결국은 수학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1월부터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파스칼 수학학원의 시스템이 저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학원을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선생님들께서 알기 쉽게 개념을 설명해주셔서 개념이 오랫동안 제 머리에 남아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응용문제도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를 접하고 매번 복습을 하게 되다보니 문제를 보고 무슨 유형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선생님들께서 질문을 다 받아주시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모르거나, 까먹고 있었던 개념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스템 안에서 학원을 다니고 보니, 수학문제를 푸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었고, 이번 기말고사 때는 점수가 96점으로 올랐습니다. 내신 등급도 2등급으로 올랐고 모의고사 등급은 1등급으로 올랐습니다. 점수가 오르다보니까 수학도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더 많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엇습니다. 이렇게 수학에 흥미를 붙이게 된 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성적을 유지하고 수능때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