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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에 이 학원에 왔을 때엔 보통 학원과는 많이 달랐다고 느꼈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하여 수업을 하는 것이 제가 그 전에 다녔던 학원과는 다른 점이였습니다. 제가 초반에 저의 개념 자체가 잘 잡혀있지 않은 상태여서 좀 불안했었는데, 그 점을 알아보시고 저한테 차근차근 해나가자고 하셔서 개념을 다시 잡고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머릿속에서 그 개념이 오랫동안 기억되어서 지금은 수학 문제를 풀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그렇게 계속하니, 이해도 잘 되어서 제가 지금은 선행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선행학습이 어렵긴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또는 시작하기 전에 자습시간이 있어서 그때 모르는 것을 질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넘어가니 저절로 학교 내신은 자신이 있어졌습니다. 또한, 시험 2~3주전부터 이 학원에서 내신대비를 하니깐 내가 몰랐던 문제, 또는 내가 어떤 실수를 자주 하는지도 알 수 있어서 학교에서 내신을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제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지금 중학교2학년 1학기까지 중학교1학년 1회고사 때 실수로 틀린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수학시험을 모두 100점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점수가 그렇게 꾸준히 나오니 저로서도 매우 뿌듯합니다. 저의 수학실력이 느는 것을 보고, 저는 지금도 제가 이 학원에 온 것이 절대 후회되지 않고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