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때 학교에서 수학수업시간에 많이 자도 학원에서 한 선행 때문에 점수가 잘 나왔어요. 그런데 기초가 부족해서 고등학교에 와서 3월 모의고사를 보자마자 점수가 완전 떨어져서 수학학원을 끊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에 파스칼학원을 알게 돼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어요. 초반에 점수가 정말 안 나왔는데 최근 10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았어요.
이 학원의 장점은 첫 번째로 자습실이 있어서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건데, 자습실에서는 휴대폰을 못 쓰고, 또 감독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는 감독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바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각 학교별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봐서 시험기간에 내신대비를 해줘요. 저는 중학교 겨울 방학 때 수학학원을 하루에 한 개씩 갔지만 정작 제가 문제를 집중해서 풀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가 안 나온 것 같아요. 중학교 때 파스칼학원에 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수학학원을 어디 다닐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